친환경 자동차 내장부품 AI기반 외관 품질검사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 국책사업 선정
작성일 22-06-22 17:04
‘서연이화’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에서 주관하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협력사인 창성테크, 성재를 수요기업으로 하는 신규과제에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연구과제는 ‘친환경 자동차 내장부품 AI기반 외관 품질검사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개발’이다.
서연이화가 이번에 수행하게 된 과제는 친환경 자동차 내장부품의 감성 품질인 외관 검사를 AI를 통해 수행하고 부품 협력사간 클러스터 내 공동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여 표준화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과제이다.
주관기관은 SI 전문기업인 ‘인터엑스’이고 서연이화는 친환경 자동차 내장부품 공급망의 최상단에서 공급망내 품질 관리 표준을 수립하고 공동의 플랫폼을 통해 품질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의 감성 품질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AI를 활용한 품질 기술 확보를 중요 목표로 가지고 진행하게 된다.
서연이화는 협력사의 품질 수준과 제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본 과제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미래 제조 기술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50년의 축척된 품질 데이터와 관리 체계를 통해 새로운 기술 변화를 수용하여 AI,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도입하고 서연이화만의 성장이 아니라 2, 3차 협력사와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수행함으로써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제조 환경이 단일 기업이 아니라 공급망내 전반적인 품질관리의 디지털 전환, 연결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과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약 37억원 규모이며 국비는 약 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모델 라인은 협력사인 창성테크와 성재에 1, 2차 년도에 구축되고 3, 4차 년도에는 3~5개 협력사에 확대 적용되며 데이터 통합 시스템은 제조 플랫폼(KAMP)에 구축되어 서연이화와 협력사간 통합 관리 될 예정으로 개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