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화, 제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해외진출부문) 수상
작성일 17-05-08 20:57
어버이날인 5월 8일 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 서연이화는 해외진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사회공헌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치하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시상은 장수기업, 사회공헌, 고용창출, 기술혁신, 해외진출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한 서연이화는 1972년 창업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 투자를 통해 2012년 4억불 수출탑에 이어 2016년 12월 5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hidden champion)으로의 높아진 위상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져서 제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해외진출 부문 대상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날 주형환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포상받은 기업이 모범적 사례로 자리 잡고, 후배중견기업 양성의 마중물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중견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수출기업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은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0.1%에 불과하지만 고용과 매출에서 각각 약 6%, 약 17%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경제의 보배와 같은 기업군"이라며 "오늘 수상 기업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중견기업들이 독일의 히든 챔피언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 경제를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상장을 받은 기업에게는 향후 산업부 및 중기청 5개 사업 참여시 최대 가점을 받는 등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 제 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해외진출부문 – ㈜서연이화
장수기업부문 – 샘표식품
사회공헌부문 – 종근당
고용창출부문 – 패션그룹 형지
기술혁신부문 – 삼기오토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