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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한일이화는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 매체인 조선비즈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에서 후원한 ‘2015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 상생협력 부문’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본 상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당사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당사는 울산과 아산에 국내 공장을 두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주로 전개해왔으며, 2011년부터는 본사를 확장하면서 서울 지역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울산대학교에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에 서연학술상을 제정하여 기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교정시설에 도서를 기부하고, 서울과 울산에서는 밥퍼 봉사 활동에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4년 9월부터 시작된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 산하 8개 단체 중 중견기업연합회 추진본부에 소속되어 사업 기금 1억 원을 출연해 덕진, 동원산업, JJK, 한일산업 아산, 한진피엘 등 5개 협력사의 컨설팅 및 생산성 향상 설비 구입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상생협력 기금’으로 10억 원 상당의 금액을 예치하여 운영하면서 재무적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이처럼, 한일이화㈜는 자동차 산업이 협력사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활동이 매우 중요한 산업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과 인재 육성 사업, 그리고 동반성장 정책 등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